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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뷰티,의료

자외선 차단제 상식] 자외선 차단제, 3시간에 한번씩 덧바르는 방법


피부의 적은 햇빛 !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주근깨가 많아지는데요 ㅠ_ㅠ
곧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에 한번씩 덧바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메이크업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방법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얼룩지거나 들뜬 메이크업을 정돈하고,

2단계는 제형에 따라 두드려 바르거나 슬라이딩해서 바른다. 마지막 3단계는 알맞은 도구로 메이크업을 마무리! 최근에는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좋은 제형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니,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손기술을 익히기보다 제품의 힘을 빌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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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LIST

◎ 나는야 오피스 우먼! 내근 시간이 길다
◎ 시간이 지나면 메이크업이 지워진다
◎ 베이스 메이크업 후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는다
◎ 봄이면 유독 피부가 건조해 메이크업이 갈라진다
◎ 모든 메이크업 단계를 섭렵. 나는 메이크업 고수다


적당히 유분감을 갖춘 로션&크림 타입

팩트 타입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로션&크림 타입.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게 덧바를 수만 있으면 이만한 제품도 없다. 하지만 메이크업 고수라 해도 메이크업 위에 곧바로 바르면 뭉치기 십상. 베이스와 섞어 바른다.



1 얼룩진 메이크업 정리하기
기름종이를 사용해 유분과 먼지로 얼룩진 얼굴을 정돈한다. 얼굴 전체에 미스트를 뿌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2 파운데이션과 믹스
손등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덜어낸 후 지금 쓰고 있는 파운데이션을 섞어 준다. 파운데이션은 리퀴드 제형으로.

3 스펀지에 미스트 뿌리기
스펀지가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도록 미스트를 뿌려서 촉촉하게 만든다.

4 두드려서 바르기
로션, 크림 타입 자외선 차단제는 밀면서 바르면 얼룩질 수 있으니 넓은 부위부터 두드려서 바른다.



1 겔랑 블랑 드 펄 UV 쉴드 브라이트닝 펄 퍼펙션 유분감을 적당히 갖춰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기 좋다. SPF 50 PA+++
   30ml 7만4000원.

2 끌레드뽀 보떼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파운데이션과 섞이면 살짝 매트해진다. 손으로 바른다면 톡톡 두드리기보다
   밀어주면서 바른 후 두드려 마무리한다. 50ml 18만원.


3 비오템 UV 수프라 디톡스 파운데이션과 섞을 때 너무 오래 롤링하면 뭉칠 수 있으니 주의! 가볍게 섞은 다음 스펀지로
   톡톡 두드려 바른다. 30ml 4만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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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LIST

◎ 나는야 샐러리 우먼! 외근 시간이 길다
◎ 건조해서 메이크업이 쉽게 들뜬다
◎ 베이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다
◎ 각질이 자주 일어나 메이크업이 들뜬다
◎ 베이스 메이크업 해봐야 1~2단계. 나는 메이크업 중수다

수분감이 가득한 리퀴드 팩트 타입


로션 타입 자외선 차단제의 탁월한 자외선 차단 실력과 선 파우더의 간편함을 모두 갖춘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 수분감을 갖춰 들뜬 피부에 덧바르기 좋다. 자주 덧바르면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 주의!


1 유분기 제거하기
티슈를 이용한다. 오일 페이퍼는 파운데이션이 지워질 수 있으며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질 수 있다.

2 들뜬 메이크업 정돈

아무것도 묻지 않은 라텍스로 얼굴을 두드려 기존의 메이크업을 잘 밀착시킨다.

3 피부 위를 슬라이딩하듯
두드리면서 바르면 뭉친다. 양볼, 이마, 코, 턱 순으로 메이크업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바른다.

4 손으로 마무리
손을 이용해 가볍게 패팅해서 피부에 밀착시킨다. 빠른 시간 내에 균일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1 더 후 공진향 진해윤 선크림 팩트 SPF 46 PA+++  손등에 몇 번 두드린 후 바르면 좀 더 가볍게 메이크업할 수 있다.
   라텍스로 두드려줘 얼룩을 없애준다. 15g×2개 5만8000원.


2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커버 SPF 50+ PA+++ 넓은 부위부터 바른다. 퍼프에 제품을 묻힌 후 퍼프를 반 접었다 펴면
  뭉치지 않는다. 14g×2개 3만8000원.


3 헤라 UV 미스트 쿠션 SPF 50+ PA+++ 촉촉해서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들뜬 각질을 정돈할 수 있다. 바르는 방법은
   아이오페와 같다. 14g×2개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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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LIST

◎ 나는야 외근을 많이 한다
◎ 유분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지저분해진다
◎ 파운데이션부터 파우더까지. 풀 메이크업한다
◎ 피지와 유분으로 얼굴이 번들거린다
◎ 덧바르는 건 꿈도 꿀 수 없다. 나는 메이크업 하수다

입자가 고운 파우더 팩트 타입

선 파우더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피부 위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는 것. 실제로도 가루 날림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적어 자주 덧발라야 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텁텁해 보이지 않도록 고운 입자를 선택할 것.


1 미스트 뿌린 라텍스로 정돈
기름종이를 쓰면 피부가 건조해져 메이크업이 들뜰 수 있다. 라텍스에 미스트를 뿌리고 꼭 짠 후 두드린다.

2 손등에 제품 덜어내기
퍼프에 파우더를 묻혀 손등에서 블렌딩한다. 파우더가 퍼프에 적절히 분산돼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는다.

3 꾹꾹 눌러준다
꾹꾹 누르면서 두드리듯이 바른다. 그냥 펴 발랐을 때보다 밀착력이 생겨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인다.

4 브러시로 마무리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을 쓸어주어 가루를 털어낸다. 헤어라인, 턱 밑은 브러시로 가볍게 한 번 쓸어준다.


1 리리코스 선 프로텍션 브라이트닝 팩트 SPF 50+ PA+++ 처음에는 얼굴이 하얗게 들뜨는 듯했으나 여러 번 두드리니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바를 때 여러 번 패팅할 것. 13g 5만원.


2 라네즈 브라이트닝 선 파우더 SPF 50+ PA+++ 피부색과 동일한 핑크 색상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퍼프를
  제품에 많이 두드리지 않는다. 13g 3만원.


3 오휘 선 사이언스 파우더 선블록 EX SPF 50+ PA+++ 반드시 손등에 패딩 한 후 바를 것. 하얀 입자가 자칫 얼굴을 들뜨게
   만들 수 있다. 입자가 고운 게 장점. 20g 4만5000원.